동네에서 강사로 있던 곳을 얼떨결에 인수받았어요~
다른 가맹 프로그램을 하고 있던 학원이라
그대로 가맹 프로그램까지 인수를 받았지요.
하지만 학부모들의 평이 안좋았고 본사의 제대로된 관리를 받지 못했지요..ㅜㅜ

그래서 미관노등 미술교육카페를 방문하며 프로그램 팁도 얻고 조언도 많이 얻어
혼자 월 프로그램을 짰어요.
하지만 궁금증도 많아지고 제대로 학원을 운영하고 싶었어요.
더 다양하고 체계화가 필요했던 찰나 필아트 원장님,실장님을 만나 많은 이야기와 조언을 들었습니다~~
나를!!! 우리학원을!!! 발전하게 해줄곳이다!!!
역시 선택을 잘했어요.
전국의 미술원장님들을 만나고 소통하고
미술교육의 시야가 넓어졌고~
꾸준한 홍보와 기발한 광고 아이템으로 학부모님들의 무한 신뢰와 소개로
등록이 많아졌어요.
특히 홍보는 미술계의 일등이라고
칭하고 싶어요ㅎㅎ
프로그램 평도 좋아졌어요~ㅎㅎ
특히 필큐빅과 명화프로그램은 인기만점이였구요.
다른 가맹 (인수받은 가맹의 다른 지점)학원 학부모님들께서도 저희 학원으로 오고 싶다며
상담도 들어왔어요.
무엇보다 교습소라 혼자 많이 외로웠는데
지금은 혼자다라는 생각이 안들어요.
나에게 든든한 조력자,인생 선배들이 많으니깐요.
진짜 많이 배우고 느끼는 것들이 많아요.
아직 일년이 안되었지만 1차 목표를 앞두고 있네요~~.
앞으로 더 내가 어떻게 발전하게 될까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