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뭐할까? 늘 아이들이 좋아 하면서도 표현력을 키워가는 방법이 무엇까?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쉽게 그림을 그릴수 있을까? 지도방법의 고민은
아마도 미술을 가르치는 모든선생님, 원장님들의 고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달려온지도 20년이 넘었네요..

대형미술학원 운영에서 부터 방과후 특기적성까지 앞만보고 달려왔는데 늘 혼자 고민하고 혼자 인터넷뒤지고
미술을 프랜차이즈 한다는건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어요..
회화를 전공했고 내가 가르치는 지도 방식이 어쨌든 지금까지 나빴다고 생각하지 않았기에
특히 미술은 개인별 단계,성향이 너무나 달라서교재는 참고자료 일뿐 교사가 어떻게 가르치느냐에 따라서
아이들 표현력이 많이 달라진다고 생각 합니다.
한가지 문제는 미술학원을 운영할때도 그랬고 내실있게 잘 가르치더라도 특히 미술하시는 분들은
경영과 마켓팅분야가 많이 부족하다는걸 알고 있었습니다.

필아트와의 만남은 지난 2월 미술학원을 인수 하게 되어 그학원이 필아트 가맹점 이었어요.
그때 필아트를 처음 알았습니다.
처음 들어보던 큐빅아트도 하고 있었고 전원장님께서 세세히 인수인계를 잘해 주고 갔습니다.
덕분에 무리없이 인수후 2~3개월동안 내부에 집중하고 빠져나가는 아이들도 꽤 있었지만 그동안의 경험으로
어느정도 빠질인원 짐작하고 시작한 일이었기에 담담하게 이겨낼수가 있었습니다.
당연이 필아트 가맹은 안하기로 하고 시작했습니다.
인수1개월, 2개월이 지나고 이제 학원 내부가 안정이 되어가던 무렵,
본사 고우리 원장님과 이혜진대표님과의 미팅이 있었습니다.
필아트의 프로그램, 마켓팅방법, 매달 주어진 미션, 행사등 ..설명을 들었을때 제머리는 무지 복잡했지요..
그동안 프랜차이즈 교육, 아동미술 교육이란 교육은 수없이 받았기에
또 이런걸 되풀이 해야되나 싶기도 하고
필아트 가맹비가 좀 비싸다는 생각도 부담이 많이 가기도 해서
고민갈등끝에 일단 함께 가기로 결정한 필아트!
그때부터 시간은 더 부족했고 또해야할 매달 주어진 원장과제도 넘 많았지만.. .
늘 맨토가 되어주는 고우리 원장님!
학원운영의 비젼을 주시는 이혜진 대표님!
그렇게 오랜시간 학원을 운영해 보았지만 이렇게 많은 교육자료와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에 매달 놀랐습니다
밴드를 통해 잠시 자만심과 나태해있던 생각들이 긴장을 불러일으키고 뭔가를 하지 않으면 안될것만 같은
늘 자극을 받아 교육의 열정이 되살아나는것 같습니다.

필아트와 함께한후 혼자가 아니라 든든한 조력자같은 역활로 더 발전으로 거듭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동안 미술학원을 하면서 바로 옆에 보습학원을 함께 운영한적도 있습니다. 이름있는 영어프랜차이즈,
수학프랜차이즈 를 다 해보았지만 그저 매달오는 교재에 맞춰 수업하고
매달 지역원장님들과 전단지 만들고
서로 운영방법, 강사관리등 비슷비슷하게 운영하는 방식을 서로 공유하는거 뿐이었는데,
답답하게 부딪쳤던것이 늘 마켓팅이었습니다.
필아트는 정말 원장님들을 위해 끊임없이 경영과 마켓팅을 위해
맨토가 되어 주십니다.
제가 바빠서 못따라 갈뿐, 조금더 움직이면 좀더 발전된 학원의 그림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혼자서 한계에 부딪혔던점, 밖에 나가지 못하고 늘 울타리안에서만 머리를 조아내고 굴렸던 수십년의
강사와 운영방식을 반성해 보기도 합니다. 시대변화에 맞는 트랜드를 따라가야 된다는것을 실감하면서
혼자보다는 함께 하면 서로 윈윈할수 있다는 힘을 받았습니다. 저역시 그랬고
미술하는 원장님들은 대체로 순수하고
겉포장할줄 모르는 단점을 필아트!에서 그가능성을 팍!팍! 열어 주십니다.

저는 인수당시 나가고 들어오고 거듭하면서 70명에서 지금 80명
앞으로 100명을 향해 달려 갑니다.
미술학원들이 속속 문을 닫는 현실이지만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필아트는 100명 넘는 대형학원들이 많더라구요..
필아트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미술학원 원장님들의 고민을 함께 들어 주실거라 저는 믿습니다.
더운날씨에 우리 힘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