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아트 미술을 처음 알게 된것은 2012년.
수업커리큘럼으로 고민하고 있을때 샘플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게 신청하는 카페가 있어서
샘플계획안을 받아보았었습니다.
그리고는 감동받았던 수업계획안~!!
설날을 위한 명화카드와 복주머니 접기 계획과, 우드락을 이용한 조형수업...

이것저것 교재를 많이 봐왔었지만 거기서 거기인 교안...
좀 식상하고 어떻게 해야 더 새로운 재료를 사용할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필아트미술의 프로그램이 제가 고민했던 부분에 대해 속후련히 계획안으로 제시해 주었던 거였죠!!
그때 전 필아트 원장님을 꼭 뵙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동두천 본원에가서 원장님 뵙고 이런저런 얘기듣고 넘 감사한 조언들로 벅찼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여의치 않아서 미술전공을 이어가지 못하고 회사 다니며 살기 바빴는데...
얼마전 미술교습소를 해야겠다는 결심이서고 주저없이 필아트미술에 연락을 드렸었습니다.

필아트 미술은 공감 !

이런저런 제 상황을 다 들어주시고, 미술이라는 영역에서의 공감할 수 있는 식구들이 있다는것!
그것이 저한테는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

미술영역은 어찌보면 나만 알아야하는 교육 노하우처럼 생각해서 일반적으로는 함께 공유하며
발전하고자 하는 분들을 찾기 힘들었었거든요...

그.런.데!!
필아트 미술은 원장님들간의 공감과 노하우 전수를 거침없이 해주시니
처음 시작하는 저로서는 정말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처음인연을 맺고 지금까지 4개월이 지난시점에서 아직 전 더 필아트의 조력자들이 필요하지만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수업중 어려운 상담도, 매 사건사건마다 어떻게 해야할지를 물어보고 경험을 들을 수 있는 조력자가 있다는것.
수업커리큘럼을 받고 응용해서 새로운 수업을 만들 수 있다는것.
자칫 게을러질 수 있는 자기관리를 지속적인 미션으로 나태해지지 않도록 해주시는것.

그리고 '필아트' 라는 이름을 가진 원장님들과의 소통으로 새로운 네트워크가 생겨나고 그 안에서 서로 윈윈하는것.
필아트는 혼자가 아니라 원장님들과 함께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발전하고 윈윈하는 필아트가 된다는 생각에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저도 필아트 미술에서 받은 노하우 새롭게 시작하시는 분들 또는 필요하신 분들께 많이 전파?하고 싶어요~ ㅎㅎ
전 교습소를 오픈했는데, 오픈일정이 바빠서 힘드신분들 제가 준비하면서 가진 자료 다 공유하고 싶고
(필아트에서 받은 자료 중 교습소 글자가 없어서 작업한 파일, 유리문 도무송 시트지 파일 있어요~)
계속적으로 제 자료를 만들고 만들어서 필아트원장님들과 함께 공유하고 대박나고 싶네요!!

필아트 미술 원장님들!!!!!

감사합니다 !!!!